Client
포스코건설

Scope
Brand N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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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Process

대구 중구 대봉동 더샵 아파트 'RIVITERRE 리비테르'


이번 제작 브랜딩 프로젝트는 대구 중구 대봉동에 위치한 더샵 아파트로 해당 아파트의 펫네이밍에 대한 제작건입니다. 더샵(THE SHARP)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포스코건설에서 짓는 아파트에 붙이는 이름으로 더샵은 반올림을 뜻하는 음악기호 "#"에서 유래한 것으로 반음 올림, 기존의 음보다 높아진다는 개념으로 온음과 온음 사이에 존재하여 음계를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반음의 역할처럼 "잠자는 곳"과 "일하는 곳" 사이에 다양한 가치가 창조될 수 있다는 의미가 있으며 더샵 네이밍은 지명+더샵 / 지명+더샵+펫네임 / 더샵+지역명 / 더샵+지역명+ 펫네임 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관계자분께서는 대구 중구 대봉동에 위치한 더샵의 아파트가 새로 개발 중이며 그와 어울리는 네이밍을 의뢰하셨습니다. 해당 아파트의 지리적인 요소와 그것을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더샵의 느낌과 함께 결합하여 표현하시길 희망하였습니다. 기존의 더샵 펫네임들이 너무 다양하게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ex:더샵 스타리버, 더샵 스타시티, 더샵오데움, 왕십리 센트라스, 더샨 트리에,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 신반포 크레센도, 더샵 송파 루미스타, 더샵 골든하임, 잠실 더샵 루벤, 더 쿼드러플, 더샵 아르키스 462, 더샵 파크리치, 더샵 센텀포레, 더샵 센트럴포레, 더샵 원 트레체, 더샵 프리미엘, 더샵 디어엘로, 더샵 레이크파크, 더샵 그린워크,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 더샵 아르테, 아이파크 더샵 포르테, 더샵 송도엘테라스, 시티오씨엘 등등 지역별로 너무도 다양한 이름들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예쁜 이름이 아닌 가치를 명확하게 규정할 수 있는 네이밍을 파악해야 했습니다.


해당 더샵 아파트에 대한 배경과 사전 정보를 추가적으로 살펴보자면 1차 724세대, 2차 613세대로 거대한 규모의 아파트이며 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들바위역이 바로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고 명덕역에서 1호선으로의 환승이 가능하며 2호선 경대병원역도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신청동로를 통해 이동이 쉽고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대백프라자, 동성로, 서문시장, 봉리단길의 방문도 수월하며 경대치대병원, 동산병원 등 대형 병원도 쉽게 방문이 가능하며 대구초,사대부초·중·고, 대구제일중, 경북여고 등의 학교로도 통학이 가까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을 착수하였고 말씀해주셨던 다양한 부분을 참고하며 해당 브랜드만의 컨셉에 대해 파악하였습니다. 기존의 이름은 고급스러지만 너무 포괄적인 느낌의 흔하게 들어 봤을 법한 '센트럴파크'라는 이름이었지만 이를 조금 더 세분화하여 장점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의 네이밍을 개발하도록 하였습니다. 공사중인 새로운 더샵의 아파트는 대봉1동과 대봉2동 사이에 위치하였으며 그 오른쪽에는 '신천'이라는 강이 흐르는 지리적인 정보를 파악하였으며 강 옆에 존재하지만 그 거리가 강이 바로 앞에서 보인다기 보다는 강이 있다는 정도로만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완전히 '강'이라는 키워드를 메인으로 사용하지만 '강'만 강조하는 것이 아닌 '강(옆에 있는)의 땅' 정도로 디테일하게 해석하도록 하였고 '거대한 봉황'이라는 의미를 가진 '대봉(大鳳)동'의 이름처럼 시원시원하고 큼지막하지만, 그 안에서 모던함이 느껴지는 키워드와 억양을 찾아 기획하여 개발했습니다.


위의 키워드들을 모두 충족시키면서 투톤이 연상되는, 투톤의 대명사로 쓸 수 있는 하나뿐인 명칭, 국내에서 상표등록가능성이 높은 도어 브랜드를 기획하였습니다. 상품 류가 다양하다 보니 어감과 의미가 좋았던 수많은 후보들이 탈락하였고 그 안에서 최대한 해당 키워드들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수정하고 개발하고 보완하였습니다. 기존 평범했던 문과는 다르게, 미니멀리즘의 컨셉과도 잘 맞게, 버리고 비우는 것에는 노력이 필요하고 한번 바꾸기는 굉장히 어렵지만 막상 바꾸고 나면 새로운 삶이 펼쳐질, 기존에 잊고 살던 집 안의 행복까지 느껴질 수 있는 컨셉의 네이밍으로 개발하였습니다.


그래서 개발한 네이밍이,


바로 ‘리비테르(RIVITERRE)’ 입니다. 'RIVITERRE'는 '강, 하천' 등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인 'Rivière'와 '땅, 흙'을 의미하는 'Terre'를 합성하여 제작한 말이자 대구 대봉 더샵의 새로운 네이밍을 나타냅니다. '강의 땅', '강의 대지'라는 의미로 대봉에 위치한 '신천'이라는 강의 지리적인 특징을 잘 담도록 하였으며 그렇다고 '강'에만 집중한 것이 아닌 '땅'에도 집중하여 '강'을 누리면서' 땅'도 함께 누린다는 느낌으로 접근하였습니다. 또한 그저 대단하고 거대하고 훌륭하다는  포괄적인 아파트의 컨셉이 아니라 '강'과 '땅', 그리고 제2외국어를 사용하여 직관적인 키워드와 고급스럽고 추상적인 느낌을 더하여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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