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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Process

올림픽로 천호역 카페 'MADERYN 마데린'


이번 브랜딩 프로젝트는 빵과 커피를 판매하며 머무는 베이커리 카페 (Bakery & Cafe)이며 일반적인 베이커리 카페와는 다른, 조금은 특별한 느낌을 나타낼 수 있는 네이밍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유럽과 북유럽 사이에 있을 것만 같은 카페의 시크하면서 세련된 감성을 담아 주변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감각의 네이밍과 그와 어울리는 로고를 희망하셨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셨던 그래픽 디자이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는데 이런 감성의 카페에 대해 성공적으로 브랜딩이 진행되었던 '프릳츠 커피(Fritz), 룰리 커피(Rully Coffee), 푸글렌(Fuglen)'등 에 대한 예시들이 나왔습니다. 프릳츠 커피나 룰리 커피, 푸글렌 모두 어떤 '동물'들을 브랜딩화시켜 형상화하였었고 이번 작업도 앞에 언급했던 카페들에 대하여 벤치마킹은 하지만 참고만 하되 해당 브랜드만을 고유하게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와 매개체를 연구해야 했습니다.


벤치마킹하셨던 업체 프릳츠(Fritz)의 네이밍에 대해 검색해보니 물개 이름으로 예상하는 사람도 있었고, '고장'이라는 명사로 주택을 개조하여 고장난 집을 새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전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문자 FRITZ를 나타냈을 때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인 것이 전달되는 것은 확실했습니다. HITE나 CASS처럼 말입니다. 룰리 커피(Rully Coffee)에 대한 네이밍 정보는 도저히 찾을 수 없었고, 푸글렌(Fuglen)의 경우에는 노르웨이어로 '새'라는 명사이자 네이밍으로 심플하게 표현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있어서 새로 제작될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에 대해서는 탄생 과정 및 네이밍에 대한 의미를 더 구체화하여 기록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참고하여 새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카페&베이커리인 만큼, 우리가 알던 기존의 언어들과는 또 다른 특별한 느낌으로 접근하며 색다른 신비로움이 느껴짐과 동시에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카페&베이커리의 목적과 맞도록 편안한 어감을 기획하여 작업하였습니다. 색다른 언어와 편안한 어감이 만나 제대로된 공간을 완성되도록 톤앤매너를 맞췄으며 이 컨셉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만나, 이것이 고객으로 하여금 점차 익숙해져 나의 브랜드가 되도록, 브랜드 경험을 잘 살려서 나타내도록 표현하였습니다.

 

그래서 개발한 네이밍이,


바로 MADERYN (마데린) 입니다. '새'를 의미하는 웨일스어 'Adeyn' 앞에 '나의'를 뜻하는 'My'를 줄여나타낸 'Ma'를 사용하여 이 둘을 합성해 탄생한 말로 '나의 새'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어디에도 없던 나만의 새, 나만의 커피와 베이커리가 깃든 공간의 브랜드를 의미합니다. 유럽의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어감 자체는 카페&베이커리의 목적과 맞도록 편안한 어감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로고는 한국인들의 정서와 잘맞는 느낌의 심플한 까치 모양을 사용하였으며 이 남색의 까치모양을 마데린의 시그니처 로고로 표현하였습니다. 나만의 새가 널리 알려져 새로움과 익숙함의 조화로운, 새로운 익숙함을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며 맛있는 베이커리와 커피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역 3번 출구 현대백화점 뒷편에 오픈을 한 상태이며 SEOUL SKUNK WORKS 및 JAZZY SEOUL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꽃꽂이(@flower_arrangement) 님과 함께 협업하여 작업한 프로젝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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