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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Process

수프가 가득한 자연 친화적인 공간 '풀숲 FULLSOUP'


이번 제작 브랜딩 프로젝트는 수프집에 대한 건입니다. 사실 수프는 누구나 한번쯤 드셔보신 경험이 있지만 수프집 이름, 수프 매장, 수프 브랜드를 떠올려볼 때 국내에선 마땅히 떠오르는 명칭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국내에서 그나마 생각한다면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대기업의 스프 브랜드 정도가 떠오르지만 수프집도 아니고 인스턴트 수프의 느낌이기 때문에 해당 매장과의 거리가 있었으며 담당자 분과 여태까지 흔한 분야가 아닌 새로운 도전을 함께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어떤 분야의 대표하는 브랜드가 마땅히 생각나지 않는다면 그만큼 블루오션일 수 도 있고 그만큼 매력적인 브랜드가 기존에는 없었다는 의미이므로 수프집의 대명사를 만들자는 각오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작업을 착수하면서 담당자 분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새로 오픈할 수프집은 단순한 수프집이 아닌 가성비가 좋은 수프, 양이 넉넉한 수프, 몸에 이로운 재료들을 사용한 자연친화적인 수프의 컨셉으로 네이밍이 필요하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좋은 이름을 찾기 위해 의뢰하신 대표님과 여러차례 소통을 나눈 후 작업을 착수하여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수프 브랜드에 대해 여러가지 정보와 유명한 기업들의 네이밍을 파악하였고 그와는 다른 이 브랜드만의 특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했습니다. 일본 유명 수프집 'Soup Stock Tokyo', 유명 브랜드 'VONO Soup', 수프를 먹는다는 컨셉의 'Soupya', 시애틀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Soup Daddy Soup' 처럼 직관적이면서 간단한 어감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수프와 적절하게 잘 어울린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여기서 아까 말씀하셨던 장점들과 더불어 국내에서 제작한 것이 느껴지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프집임을 동시에 나타내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양이 많고, 자연친화적이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수프집의 네이밍으로 한정된 조건 속에서 최대한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시도하였으며 'Soup'이라는 말을 꼭 담아서 수프를 판매하는 곳임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이름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키워드들을 다양하게 조합하고 연구하여 자연스럽게 연계시킬 수 있는 네이밍을 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개발한 네이밍이,



바로 '풀숲 (FULLSOUP)' 입니다. '수프'는 외래어로 수프, 스프 등 다양하게 표기할 때가 많은데 브랜드오프너에서는 수프를 '수프, 스프' 등으로 한정짓지 않고 '숲'으로 표현하도록 하여 '풀이 무성한 수풀'을 의미하는 '풀숲'으로 나타내었습니다. 또한 영문 표기로는 'FULLSOUP'으로 나타내어 '수프가 가득한'이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한글로 사용해도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영문으로 사용하여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로 담당자 분이 원하셨던 '양이 많고, 자연친화적이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요소들을 모두 담은 하나뿐인 특별한 네이밍으로 탄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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