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t
개인

Scope
Brand Naming / C.I
.

Production Process

천천히 쉬며 쥬스를 마시는 공간 '주슬로 JUSLO'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업물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쥬스집이며 이에 대한 네이밍과 로고에 대한 제작 건입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사서 마시는 그런 주스가 아닌 직접 과일과 채소를 짜서 만든 착즙 주스, 블렌딩 주스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과일주스 전문점입니다. 쥬스를 메인으로 판매하며 쉐이크, 티, 샌드위치, 슬로 푸드, 커피까지 함께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기존 주스집을 연상하면 신선한 주스의 느낌을 주는 곳이 많았고 과일이나 야채의 싱싱함 혹은 세련된 느낌에 초점을 맞춘 주스집이 흔하였는데 해당 주스 가게는 컨셉을 조금 달리 잡아보기로 하였고  희망하시는 컨셉에 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가게의 판매 메뉴, 가게의 분위기, 사람들이 가게에서 어떤 느낌을 받았으면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았으며 네이밍 제작부터 로고 제작, 상표 출원까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작업을 착수하였고 말씀해주셨던 내용과 키워드들을 참고하며 해당 브랜드만의 컨셉에 대해 파악하였습니다. 앞서 말한 과일과 채소를 담은 착즙 쥬스의 건강하고 싱그러운 느낌은 물론이거니와 그 주스를 통해 어떤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까지 희망하셨습니다. 고객에게 이 주스 가게에서만 갖고 있는 참된 가치를 알고 사람들이 방문할 때마다 그 가치를 만나고 누릴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런 신선한 과일들이 모여있는 공간처럼 다채로운 느낌을 아우를 수 있는 참된 네이밍과 로고를 표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과일들을 직접 착즙하여 고객에게 전하는 것이 어떤 가치를 만들까'라는 고민을 하였고 이런 가치를 카페에 대입하면 어떨까 생각하였습니다. 카페에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여유롭게 있는 모습이 연상되는데 쥬스 가게에 카페를 결합시켜 '주슬로'에서는 주스가 메인이지만 궁극적인 목표로는 안락한 카페와 같이 여유로운 공간이 되는 것을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단순히 건강을 생각하여 직접 짜내는 방식을 추구하는 쥬스 집의 가치를 넘어 앞서 말한 카페와 같이 쉴 수 있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사람들에게 좀 더 여유를 주는 '프리미엄 쥬스 가게'의 컨셉으로 기획하여 직관적이면서 심플한 키워드를 결합하여 브랜드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렇게 개발하여 진행한 네이밍이,



바로 ‘JUSLO (주슬로)’ 입니다. '주스'를 의미하는 'Juice'와 '느리게, 천천히'를 의미하는 'Slow'를 결합하여 탄생한 프리미엄 과일 쥬스 전문점의 네이밍으로 '쥬스'와 '천천히'라는 말로 천천히 쥬스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나타내며 전통적으로 직접 쥬스를 짜내서 만드는 '슬로푸드(Slow Food)'의 의미도 함께 내포하였습니다. '주스'와 '슬로푸드'를 즐기는 의미와 '천천히' 쉬어가는 의미를 이중적으로 표현하여 해당 가게에서 추구하는 느낌을 고스란히 담도록 하였고 그것을 과하지 않은 방식으로 최대한 간결하게 나타내었습니다.

로고는 '주스 한 잔의 여유'를 컨셉으로 쥬스를 마시며 쉬는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도형화하여 나타내었습니다. 쥬스와 안락한 공간을 자연스럽게 선으로 연결하여 친환경적인 가치를 만들어내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컬러는 가장 기본적인 주스의 컬러로 생각되는 '오렌지'의 컬러로 나타내어 주스집 본연의 느낌을 담도록 하였습니다. 현재 'JUSLO (주슬로)'는 서울 광진구 광나루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대공원역 근처) 건강 주스를 메인으로 샌드위치, 파니니, 커피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배달도 진행 중이며 매장의 규모나 사업도 점차적으로 확장하실 예정이시라고 합니다. 뜻깊은 하루를 만들어 주는 주슬로에 방문하거나 주문하여 주스 한 잔과 샌드위치를 맛보며 참된 여유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Copyright ⓒ brandopen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