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t
창운
Scope
Brand Naming / Slogan / Story /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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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ion Process
완벽한 한끼를 책임지는 식품 통합 플랫폼 '완끼 WANKKI'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업물은 식품 통합 플랫폼이며 이에 대한 네이밍과 슬로건, 스토리, 로고(C.I)에 대한 제작 건입니다. 한식을 기본 베이스로 다양한 종류의 식품들을 포괄하며 플랫폼을 접했을 때 신선함과 심플함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재료나 성분을 걱정하지 않고 믿고 먹을 수 있는, 그러한 키워드가 잘 느껴지는 식품 플랫폼에 대한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플랫폼을 제작하기 전 클라이언트 측에서는 기존 '(주)창운'이라는 이름으로 식품 회사 이름이자 식품 홈페이지 및 쇼핑몰로 활용 중이었으며 이젠 기존 식품 회사명과 쇼핑몰을 분리하시고 싶으시다고 말씀해주셨고 기존 회사명이 연상되지 않는 네이밍, 로고가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담당자님께서는 네이밍/로고 질의응답서를 작성하여 보내주셨으며 해당 자료들을 토대로 해당 식품 플랫폼만의 컨셉을 제대로 파악하여 접근하기로 하였고 타 식품 플랫폼과는 차별화되며 상표등록가능성이 높은 네이밍들을 먼저 개발하도록 하였습니다.
단순히 '음식', '식사', '밥', '푸드'이라는 말로 직관적으로 나타내기보다는 한국적인 음식들이 베이스인 것을 감안하여 '한국적'인 말을 가진 플랫폼을 나타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하여 그러한 느낌이 잘 전해질 수 있는 키워드들을 고려하였습니다. 우리는 음식들을 먹을 때 마다 그것을 '끼니', '끼' 등의 말로 바꿔서 사용하기도 하고 '일정한 시간에 먹는 밥. 또는 그렇게 먹는 일'='끼' / 이런 식으로 매 끼를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더 맛있게, 더 다양한 것을 누리며 먹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앞에 수식어들을 찾도록 하였으며 그게 어떻게 해야 '끼(니)'라는 키워드와 잘 매칭될 수 있도록 고민하였습니다.
또한 그 키워드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이게 어떤 역할을 하는 공간인지, 식품 플랫폼이 바르게 연상될지에 대한 부분 또한 고민하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끼'를 채우도록 해주는 공간인데 어떤 '끼'를 선사하는 공간인지에 대해 다양한 키워드들을 펼쳐놓고 가장 자연스러운 키워드들의 후보를 추려서 매칭시켜보고 어떤 것이 가장 의미가 적합할지, 입에 가장 잘 붙을지에 대해서 판단해가며 가장 베스트의 수식어를 찾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어렵고 복잡했던 시스템의 쇼핑몰과는 다른 좀 더 간편한 시스템으로 주문하는 부분까지 추가적으로 말씀해주셔서 그러한 다양한 요소까지 모두 반영하여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개발한 네이밍이,
바로 '완끼(WANKKI)' 입니다. '완벽한'을 의미하는 '완(完)'과 '아침, 점심' 저녁'과 같이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먹는 밥'을 의미하는 '끼'를 결합하여 '완끼'라는 이름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완전한 한끼', '완벽한 한끼'라는 의미로 당신의 건강을 생각하고 취향까지 생각한 특별한 먹거리를 의미하며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완전함이 다 채워진다는 뜻을 함께 갖고 있습니다. 완벽한 한끼로 당신의 일상이 더욱 완벽해진다는 참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로고는 그릇이 쌓여있는 이미지를 심플하게 표현하여 '아침, 점심, 저녁'의 완벽한 한끼의 의미를 담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주황색 컬러를 메인으로 사용하여 한국적인 매콤함을 나타내고자 했고 그 위에 다른 컬러들의 그릇들도 있어 다양한 음식들을 포괄한다는 의미를 표현하였습니다. 슬로건은 '우리들의 완벽한 한끼'로 사용하여 음식으로 인한 '건강함'과 '신뢰감', '편리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든든한 끼가 된다는 긍정적인 의미까지 포함하였습니다. 브랜드스토리는 이렇게 '네이밍', '슬로건', '로고'까지 진행된 완끼 프로젝트를 조금 더 감성적으로 표현하여 접근성을 늘릴 수 있도록 표현하도록 하였습니다. 인스턴트 음식, 혹은 믿을 수 없는 출처의 음식으로 끼니를 대충 때우지 말고 바른 한끼를 완끼를 경험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